농업과 식량/국립 식량과학원

식량과학원 조직발전 어울림 한마당

곳간지기1 2012. 4. 16. 18:30


지난 주말 국립식량과학원 조직발전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충북 제천 충주호반에 있는 청풍리조트에서 전직원의 80% 정도가 참석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곳에서 우리들만 모여 뜻있는 행사를 하니 괜찮았다.

지난 2년 전에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런 행사를 가졌는데 만 2년만에 열렸다.

작년에는 구제역 파동으로 이런 류의 행사는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행사 예정일에 북한의 마사일 발사로 취소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실패로 끝나 안도의 한숨을 돌리며 자연과 어울려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량안보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식량문제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고, 연구방향

공감대 형성, 직원간의 얼굴도 익히고 화합도 다지는 뜻깊은 한마당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전 직원의 화합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국립식량과학원 조직발전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모여 워크숍


식량 연구자들이 식량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동필 원장의 식량안보 특강


아젠다 체계 변화에 따른 식량작물 연구추진방향 정보공유


국립식량과학원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 토의 


금강산도 식후경, 부페식당에서 푸짐한 만찬


식후 화합행사로 조별 대표선수를 뽑아 순발력 테스트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아침 일찍 일어나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 산책


산과 호수, 레포츠가 어우러진 이곳에 머물고 싶다, 청풍랜드


청풍호반에 조각공원이 있다, 마음의 양식 독서


다람쥐와 사람


물안개가 자욱한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전직원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팀간의 단합된 힘으로 비단길 달리기


왼발 오른발 구호에 맞춰 7인8각 경기, 발이 마구 엉킨다. 


"혼자 왔어요, 둘이 왔어요, 셋이 왔어요, 넷이 왔어요, 다섯이 왔어요.."
모처럼만에 수원과 지방에 흩어져 있는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