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전주로 내려온 이후 가족이 함께 모일 기회가 별로 없다.
모처럼 손주 보려고 안산에 사는 큰딸 집에 갔더니 둘째네도 왔다.
저녁 먹고나서 마침 가까운 곳에 있는 '별빛마을'이란 곳으로 갔다.
안산 부곡동의 인천-수원 42번 국도변에 있는데 불빛이 화려하다.
갈비식당 주변을 수만개의 전구로 화려하게 장식했는데 찬란하다.
입장료 5천원씩을 받는데 특별히 연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인 것같다.
소나무 등 상록수와 단풍으로 물든 활엽수 등 자연정원을 활용해서
고흐의 미술품과 몇가지 테마를 살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산시 부곡동 수원-인천 국도변에 있는 '별빛마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입구
스마트폰이라 선명도는 좀 떨어지지만...
온 가족이 달빛마을 하트 속으로(막내 하나 결장)
연인들의 프로포즈의 길
우리 막내도 왔으면 조카하고 커플 하는건데...
거울미로 '엘리스를 찾아라'는 별도 요금을 내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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