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방글라데시 출장 갈 일이 있어 회의차 서울에 갔던 차에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안산에 있는 딸네 집에 들러,
마침 손녀 어린이집 재롱잔치도 응원하고 손자 재롱도 즐겼네요.
손녀는 이제 여섯살인데 어린이 축제에서 너무 잘해 기특했지요.
안산에는 심훈의 상록수 여주인공이었던 최용신을 기리는 루씨네
어린이집이 있는데, "노래하고 춤추며 얼쑤~" 축제가 대단했네요.
우리집에서 응애응애하고 자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서
춤추고 노래하는 폼새가 여간이 아니고 5개월된 손자도 무럭무럭
모처럼만에 보니 반가웠지만 아이들 두고 다시 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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