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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 프로그램 신임리더의 실패를 줄인다

곳간지기1 2008. 6. 20. 10:43

■ 리더십 분야의 대가인 톰 피터스(Tom Peters)는 대부분의 리더들은 시행 착오를 통해서 배워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다시 말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실패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신임 리더가 새로운 자리에 잘 정착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로 인해 기업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신임 리더가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할 경우 기업은 리더 연봉의 약 2~2.5배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는 조직의 생산성 저하나, 사기 저하 등의 요소는 고려되지 않은 것이다. 이런 숨겨진 비용까지 다 고려한다면 리더의 실패로 인해 기업이 감내해야 하는 손실은 실로 엄청난 것이라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기업들이 리더의 채용이나 승진 과정에서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신임 리더가 새로운 자리에 정착하는 과정에는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 이하에서는 신임 리더들이 실패하는 원인을 짚어보고, 그 해결책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신임 리더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한상엽 선임연구원/ LGERI 리포트]

 

1. 신임 리더의 실패가 증가하고 있다.

2. 신임 리더, 왜 실패하는가?

3. 신임 리더의 실패를 줄이는 온보딩 프로그램

4. 맺음말

 

온보딩프로그램 신임리더의 실패를 줄인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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