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운주계곡에서 전성교회 찬양대 수련 및 야유회

곳간지기1 2018. 8. 25. 07:00


여름에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집니다.

전성교회 할렐루야, 임마누엘 찬양대가 운주계곡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네요.

워낙 가뭄이 심하다 보니 깊은 계곡에도 역시 물이 말라 계곡같지가 않네요.

운주계곡 비둘기황토펜션으로 갔는데 계곡 물길을 막아 겨우 조금 고였네요.


찬양대원들이 교회에서 매주일 찬양연습하고 헤어지다 보니 교제할 시간이

부족한데, 계곡의 펜션에서 찬양대원의 자세 특강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네요.

운주계곡은 대둔산 자락의 깊은 계곡인데 여름한철 물놀이 피서객이 많은데

여름 막바지 광복절날, 물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발담그는 물맛 조금 봤네요.

  


하늘을 보면 이제 가을이 다가온듯한데 아직도 무더위가...


완주군 운주면 깊은 계곡에서 찬양대 수련회 겸 야유회


더운데 애써 준비한 임원들 소개


가나다 순으로 돌아가며 가족 소개(홍성식 집사님 가족) 


자기소개와 장기자랑 잘한 사람 선물


계곡에 물길을 막아 겨우 물을 잡은 물놀이터


매운탕과 닭백숙으로 점심


평소에는 계곡인데 완전 마른땅


물놀이까지는 언감생심 발담그기로 만족


아마추어 섹소폰 연주자들이 제법 많아요.


그늘막에 있어도 별로 시원하지는 않아요.


조영국 박정재 집사님 뚜엣연주


세번째 김종현 집사님 연주

어린이들은 그래도 물놀이가 제맛이지요.


퉁발에 물고기가 한마리도 없네...


특별히 요청한 장기자랑 이미숙 교장선생님 부부 열창 


찬양대 경력 50년을 자랑하는 서인숙 목사님(간호부장) - 저를 지명해서 한곡


약간 덥지만 그래도 나들이에는 계곡이 좋네요.


임마누엘 할렐루야 찬양대 지휘지 부부 시범


"찬양대원의 자세" 특강


부부금슬이 단연 돋보이네요.


대둔산 자락의 완주군 운주계곡 최상류에 있는 비둘기 황토펜션

올해는 가뭄으로 물이 부족하지만 여름철 가족피서지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