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 이제는 또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시절이 되었네요.
가을꽃 국화축제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는데 익산도 다녀왔네요.
익산중앙 체육공원에서 19회째 열리다 보니 이제는 무르익었네요.
서동과 선화공주, 그리고 미륵사지 9층석탑 등이 상징물이 되지요.
3년만에 다시 열리니 주말에 많은 사람이 몰렸는데 꽃향기 맡으며,
화려하게 장식된 국화 전시장과 신품종 국화와 분재 작품전시는 물론
그리고 뒷동산과 길건너 신흥호수공원까지 핑크뮬리로 장식되었네요.
청명한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천천히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이었네요.
국화향기와 더불어 가을을 느끼며 또 겨울맞이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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