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에서 2022 꽃심, 정원산업 박람회가 지난주에 열렸네요.
지난 주일날(6월 5일) 오후 오랜 동안의 가뭄 끝에 대지를 적시는 비가 내렸는데,
다음날(6일) 폐막일이라 시간이 안맞을 것 같아 우중에 월드컵 광장으로 갔네요.
비가 와서 사람들이 적고 일부 체험시설들은 문을 닫았지만 정원 구경은 했네요.
전주 월드컵광장에 비밀의 화원, 숲속의 정원, 주제정원, 전주꽃밭텃밭, 한뼘정원,
바람 정원, 홈가드닝, 동물농장, 휴게정원, 소풍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아기자기한
정원을 조성했는데 약간의 아쉬움도 있지만 꽃밭에서 한때를 즐길 수가 있었네요.
서신동 마을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가보지 못했는데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겠네요.
기다리던 단비가 내려 좋았지만 전시장은 조금 썰렁했지요.
올해 2회를 맞았으니 내년에는 더 발전해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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