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 장미축제로 인파가 넘쳐났다고 들었기에 여수 다녀오는 길에,
섬진강변 따라 국도를 타고 올라오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들렀다 왔네요.
곡성역 기차마을에 장미원을 조성했는데 지난 장미축제에 인파가 많았다네요.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 곡성 기차마을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5호로
선정되었고, 한국관광 100선, CNN 선정 가봐야할 곳 50선에도 선정되었네요.
장미원에서 형형색색의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지요.
섬진강 기차마을은 곡성역 구역사를 이용해 추억의 철길을 달리는 증기기관차
증기소리가 둔탁하지만 촌스럽지 않고, 페달을 밟으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곡성역 레일바이크도 있고, 강변을 달리는 침곡역 섬진강레일바이크도 있네요.
가족과 연인은 물론 경로 어르신들까지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되고 있네요.
장미축제 기간이 지나서 장미꽃이 약간 시들어 가지만 그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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