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시니어·직장선교

전북시니어선교회 4차 네팔 비전트립

곳간지기1 2023. 3. 27. 06:00

인생 후반기를 보람있게 살기위해 선교적 삶을 다짐하는 전북시니어선교회의

선교학교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가는 네팔 비전트립이 이제 4번째가 되었네요.

제1차(2017), 제2차(2018), 3차(2019)에 이어 코로나로 4년만에 재개되었네요.

저는 1차에 이어 두번째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인솔자로 오게 되었네요.

 

코로나 팬데믹을 겪은 터라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11명이 왔네요.

6년여만에 다시 오는 과정이 쉽지않았지만 역시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가 있어

네팔은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인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네요.

네팔로 오는 과정과 임마누엘, 느헤미야센터 등 초반 방문지를 정리해 봅니다.

 

 

전북시니어선교회 제4차 네팔 비전트립 출발 (3월 22일 인천공항)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를 본다는 희망으로 구를 위를 나릅니다.
방글라데시, 인도를 통과해 7시간만에 네팔 국경으로 다가갑니다.
오른쪽 창측좌석을 얻어 구름 위로 나온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꼭대기흘 봅니다.
네팔 국경선을 통과해 들아가면 역시 산악국가인 것이 보이지요.
카트만두 근처 3-4천 미터급 산의 능선에 집을 짓고 사네요.
네팔 수도 카트만두는 해발 1,400미터가 되는 산간분지 지형이지요.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비자신청을 하고 가면 15일 이내 비자피 30$
이ㅇㅇ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임마누엘 센터에 여장을 풀고...
부모에게 버림받은 20여명의 아이들을 모아 양육하는 교육관
센터 주변 골목으로 아침산책을 나가보니...
아침 6시 10분쯤 동쪽 하늘에 해가 떠오릅니다.
숙소 옥상에서 일출을 보며 해맞이를 합니다.
비전과 소망을 나누는 비소나눔마을
숙소 마당에 예쁜 꽃이 피었네요.
전북시니어선교회에서 장학금을 조금 보태주는 에스터 학생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10기 수료생들에게 수료증도 직접 전달하고...
허ㅇㅇ 선교사님이 개척하신 느헤미야 선교센터를 방문합니다.
현재는 네찰 현지인 교회 연합 선교센터로 사용중 (느헤미야 리바이벌 교회)
한국여성과 결혼해 목사님이 되신 딜리람 목사님의 사역을 나누다.
선교센터 사역자들과 비전트립팀 기념사진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해 줌으로 한국어를 가르쳤던 제자 조셉 부부와 함께

시니어선교사역의 꿈과 비전을 위해 6년여만에 다시 네팔을 방문해

네팔 선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각오를 다지고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