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시니어·직장선교

프러섬사 한글학교와 선교사들의 만남

곳간지기1 2023. 4. 8. 06:00

네팔에서 선교사역을 펼치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데 한글학교도 많이 세운다.

김ㅇ래(정ㅇ배) 선교사의  PRASUMSA 한글학교(Korean Language School),

카트만두 남쪽 농촌마을에 농지를 임차해 2021년에 가건물을 지어 기숙학교,

전국에서 모인 남여 학생 50여명이 함께 숙식하며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

 

마침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수업 마지막 타임이었는데 환영송도 불러줬다.

한국어와 네팔어로 노래와 찬양곡을 섞어서 불러주고 우렁찬 박수로 환영했다.

주중에는 한글교육, 주말에는 네팔 PLAN 비전선교센터로 함께 예배도 드린다.

김봉래 선생은 네팔 한인 시니어선교회장도 맡고 계신데 초청간담회도 가졌다.

 

 

카트만두 프러썸사 한글학교
2021년 11월 기공, 2022년 입주, 2022년 9월 증축
남여학생 공부방
교실 1-2
2층 침대를 두고 숙식곽 공부를 하고 있네요.
여학생들 방은 깨끗해요.
도서실 공부방
양어장도 있네요.
시설채소 재배를 가르쳐줄 전문가가 필요하다는데...
마침 한국어 수업시간이네요.
수업 중에 손님이 들이닥치니 환영송을 불러줍니다.

네팔어와 한국어 노래

제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학생들의 자세는 진지합니다.
서울에서 네팔 노동자사역을 하시는 사모님의 노래
이웃농가처럼 시설채소 재배를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
바나나와 오렌지로 손님 접대
농작업 하는 것이 어설프네요.
가야산식당에서 시니어선교사님들 초청 간담회
제가 방문자 대표로 인사말
어려운 여건에서 꿋꿋하게 활동하시는데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