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시니어·직장선교

포카라 한글학교로 시작한 현지교회 방문

곳간지기1 2023. 3. 30. 06:00

선교방문으로 네팔에 두번째 왔는데 6년여 기간 동안 상당한 변화가 있었네요.

카트만두는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버스로 포카라 가는데 11시간이 걸렸네요.

꼬부랑산길을 돌고돌아 열심히 달렸는데 도로공사 때문에 예전보다 더 걸리네요.

구간별로 나눠 도로공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다발적으로 대대적인 공사네요.

 

포카라는 네팔 제2의 도시로 안나푸르나 산군들이 펼쳐져 있어 관광1번지이지요.

날씨가 좋으면 시내에서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등 많은 설산들이 환영하지요.

네팔은 힌두력에 따라 토요일에 예배드리는데, 한글학교에서 예배가 드려지네요.  

선교사님이 한글학교를 세워 교육하며 복음을 전해 차츰 교회로 성장하고 있네요.

 

 

네팔 포카라에서 한글로 교육선교를 하다 교회로 변화해가는 현장
Mija Lange Korean Language School
주중에는 방과후 한글학교, 주말에는 교회로 변신하네요.
예배전 찬양을 인도하는 청년들
우리 시니어선교팀이 이 예배에 참석했네요.
한글학교를 운영하는 선생님
찬양하던 중간에 방문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현지인 전도사의 설교 후에 우리팀 사역자의 네팔어 간증
네팔노동자 사역을 하는 목사님 사모의 네팔어 간증에 관심이 집중되네요.

 

자신의 신앙인생을 또박또박 네팔어로 써서 읽어주니 관심이 집중되네요.

예배에서 헌금도 하고 현지인들과 사진도 한장 찍었네요.
선교사의 가정에 점심초대를 받아 맛있게 먹었네요.
네팔에서 건축사업 하시며 선교하는 박ㅇㅇ 장로님 가정에서 식탁교제
고봉밥에 삼겹살, 장어탕, 김치, 수박, 망고까지 푸짐했네요.
오스트레일리언 캠프 다녀온 날 우리 호텔에서 피자파티
사업과 선교를 양립하는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즐거운 식탁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