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전성교회 제7대 윤인선 담임목사 취임예배

곳간지기1 2020. 8. 9. 15:09

전주혁신도시에 있는 전성교회가 새로운 담임목사님을 청빙해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네요.

이전 목사님이 사임하고 4개월여 동안 당회와 교인 대표가 망라된 청빙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교우가 합심 기도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심사숙고해 새로운 담임목사님을

청빙하고 8월 2일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는데 활기찬 모습으로 새로운 사역이 시작되었네요.

 

설립 73년의 역사를 가진 전성교회는 전주시청 부근 경원동 시대를 마감하고, 혁신도시에

성전을 지어 2015년 12월 이전했는데, 저도 2015년에 수원에서 전주로 이주해 정착했지요.

새로운 환경에서 혁신적으로 성장하다 교회 내부에 갈등이 발생해 어려운 시련도 겪었지만,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젊고 유능한 목사님을 모셔 재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네요.

 

지난주 취임 감사예배와 이사, 그리고 안산제일교회 교우들의 축하와 환영방문도 있었네요.

'투데이N'과 '크리스천 전북' 기사를 스크랩하고 예배와 축하사절단 기념사진도 첨부합니다.

 

 

전주 전성교회 제7대 윤인선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2020년 8월 2일)
취임예배 첫 설교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은혜"
조병춘 선임장로의 담임목사 환영 인사와 가족소개
교우들은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기쁜 마음으로 환영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기쁜 마음으로 예배하다.
전성교회 전경사진
부목사로 13년간 시무하셨던 안산제일교회에서 50여명의 축하사절단이 들이닥쳤네요. (8월 6일)
이학훈 서기장로님의 환영사와 교회소개 동영상 상영
교회 시설 소개 중 목양실에서 즉석 축복기도회
새로운 임지에서 성공적인 목회를 하시라고 간절하게 축복기도
멀리서 축하사절단이 오셨으니 전주 전통비빔밥으로 점심 대접 (갑기회관 본점)
즐거운 마음으로 비빔밥 한그릇씩 비우고 전주한옥마을로...
전주 전성교회 (전주시 덕진구 틀못1길 22)

[관련 신문기사 스크랩]    * 전성교회 홈페이지 : www.jschurch.com

 

전성교회

전성교회

www.jschurch.com

"크리스천 전북" 2020년 7월 30일자 담임목사 확정 기사 : https://blog.naver.com/ujmiso/222046262394

"전주 전성교회, 제7대 윤인선 목사 취임"  [투데이N 노찬영 기자, 2020년 8월 2일자 기사]

 

제7대 윤인선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전주 전성교회당

전주 전성교회 제7대 윤인선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8월 2일 열렸다. 윤인선 목사는 취임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에는 한계가 없다”며 “우리가 믿음의 빈 그릇을 준비한 만큼, 갈급한 만큼, 사모한 만큼 부어주신다”고 전했다. 또 “교회에 아픔도 있었지만 성도 한명 한명이 소망의 그루터기가 되어 새로운 축복의 약속을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순종하자”고 당부했다.

 

전성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윤인선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조병춘 장로는 “지난 73년의 전성교회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였고,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의 지도자들을 배출해 왔으며, 다음세대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왔다”며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대로 새로운 담임목사님과 함께 성도들이 하나되어 전성교회의 성령행전을 써 내려가자”고 다짐했다.

 

조병춘 선임장로의 담임목사 청빙 환영인사와 가족소개

윤인선 담임목사는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고 논문 준비 중에 있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 안산제일교회 부목사로 행정기획위원회와 재정위원회, 관리위원회를 맡아 사역해 왔으며, 가족으론 김하라 사모와 두 딸을 두고 있다.

 

새로 취임한 윤인선 목사와 김하라 사모가 성도들 앞에 인사
오랜 장마와 폭우가 물러가고 간만에 파란 하늘과 모악산이 보이네요. 

사상최장의 길고 지루한 장마가 그치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처럼,

앞으로 고난의 길을 잘 이겨내고 영광의 면류관을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