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한글날 담양 죽녹원으로 남선교회 야유회

곳간지기1 2019. 10. 14. 06:30


화창한 한글날 전성교회 제2남선교회 회원 가족 32명이 부부동반,

담양 죽녹원과 소쇄원 등으로 대나무 숲길걷기 소풍을 다녀왔네요.

먼저 죽녹원으로 가서 입구계단에서 출석체크(단체사진)부터 하고,

산들바람에 대나무잎 부딪히는 소리 들으며 천천히 산보를 했네요.


죽녹원은 전에도 가족과 함께 몇차례 다녀왔지만 언제 가도 좋아요.

울산 십리대숲은 평평한 강변에 있지만 여기는 오르락내리락 하지요.

대나무숲은 음이온 발생이 많아 심신·육체 안정효과가 크다고 하지요.

죽림욕 힐링하고 돼지갈비 집에서 점심 든든히 챙겨먹고 소쇄원으로.

  


전주 전성교회 제2남선교회 꽃중년들이 부부동반으로 가을소풍


울창한 대나무숲에 들어가면 저절로 힐링이 되지요.


대나무숲이 참 대단하지요?



노무현 대통령 방문기념, 어느새 12년이 흘렀네요.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 무리해서라도 10~20살은 젊어지려 하지요.



1인석인지, 2인석인지...



사랑이 꽃피는 쉼터


추월산 뷰파인더


죽어도 대나무숲


꽃보다 꽃중년, 여수 오동도에 있는 시누대 숲도 있네요.


죽녹원 안내도마다 죽림욕의 효과


대명천지 밝은 세상에 요즘도 이런데다 이름을 남기려는...


의향정


대나무가 하루 사이에 이렇게나 많이씩 컸네요.


웃음꽃이 만발했네요.



썬글라스 미녀 3총사


죽녹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세계대나무박람회장


금강산도 식후경, 숯불돼지갈비 전문 승일식당, 손님 엄청 많았음.

목포에서 근무하는 이창섭 회원의 홍어회 찬조로 금상첨화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