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변에 기지제(틀못) 산책로가 완비되니 좋네요.
요즘 연구사업 마무리해서 보고서 작성하는라 바빴는데,
토요일 오전 기지제 한바퀴 휭 돌아 텃밭으로 가서 퇴비
100포 쌓아둔 것 비닐랩핑 단도리하고 사무실로 갔네요.
영하로 떨어진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겨울등산복을 입고
나갔는데 아직 햇살이 따사로워 그다지 춥지는 않았네요.
천천히 한바퀴 돌면 5천보 정도가 되니 운동량 딱이네요.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싶지만 겨울맞을 채비를 해야지요.
단풍과 억새를 보며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지만,
내년을 기약하고 겨울 맞을 채비를 서둘러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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