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의 계절이 되었는데 그냥 보내기는 아쉽지요?
설악산에서 시작된 오색단풍이 남부지역도 절정을 지나네요.
오색단풍을 TV 화면으로만 보고 넘기기는 뭔가 좀 아쉽지요.
가을에 내장산 단풍산행을 한번 해야 하는데 여의치 않았고,
강의차 광주 다녀오는 길에 내장사에 들러 잠깐 보고 왔네요.
매년 11월초 내장산 단풍 절정기 주말에는 차가 너무 밀려서
단풍구경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참 효율적으로 대처했네요.
오후 4시 넘어 들어가니 주차장도 텅텅 비어있고 접근이 쉬워,
일단 순환버스 타고 들어가 내장사에서 서래봉 한번 쳐다보고,
천천히 걸어 내려오면서 내장산 단풍터널을 만끽하고 왔네요.
우리나라에서 단풍 하면 중부는 설악산, 남부 내장산을 꼽는데,
특히 11월 탐방객은 내장산이 전국1위를 고수한다는 단풍명소
'국내·해외 여행 > 전라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혁신도시 기지제 수변둘레길 산책 (0) | 2020.11.30 |
---|---|
가까이 두고서 놓칠 뻔한 건지산 단풍숲 (0) | 2020.11.27 |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와 강천산 나들이 (0) | 2020.10.13 |
전주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산책로 개통 (0) | 2020.09.24 |
보배섬 진도에서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에 (0) | 2020.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