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로 정미소라는 뜻을 가진 리즈리(Rizerie) 가든카페가 있네요.
군산 대야 평야지대 일제시대 양곡공출을 위한 정미소였던 자리가
도정시설, 창고, 건조기 등 흔적이 남아있는 멋진 공간이 되었네요.
공장과 창고는 멋진 카페로 변신했고 특히 정원조경이 일품이네요.
식량문제 발표와 농업정책 강의나갈 일이 생겨 바쁜 토요일 오후,
뚜벅이걷기모임을 멋진 카페에서 정원산책하자는 제안을 받고 콜,
동군산IC 근처 기찻길 옆 논두렁과 함께 있는 멋진 정원이었네요.
고풍스럽게 변신한 카페, 꽃과 나무, 잔디가 어우러진 정원이네요.
* 주소 : 전북 군산시 대야면 서만자2길 6 (지경리 698-1)
멋진 장소를 수소문해 찾아 초대해준 최-이 커플에게 감사드리며,
더 좋아질 가을에는 우리 아이들과도 꼭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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