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북동해변 21코스가 마지막이었는데 6개가 추가되었지요.
구좌 세화 제주해녀박물관에서 별방진, 석다원, 하도해수욕장 지나
마지막으로 버티고 있는 지미봉 정상을 넘어 종달바당에 이르지요.
세화5일장 구경하고 밭길, 바닷길, 오름을 골고루 체험하게 되지요.
해녀의 숨비소리가 해녀박물관에서 출발하는 올레꾼의 등을 밀어
얕으막 동산에 오르면 연대동산, 낯물마을 밭길을 걸어가면 별방진,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을 지나고 제주 동쪽끝 지미봉에 올라 우도와
성산 일출봉, 용눈이오름 등 제주 동쪽의 멋진 풍광을 눈에 담지요.
제주올레길 중간중간 신설된 코스가 몇개 더 남았지만,
일단은 끝까지 왔다는 생각으로 올레완주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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