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더불어 찾아온 올해 첫눈으로 눈꽃세상이 되었네요.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아파트 앞마당이 하얗네요.
차를 가져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걸어서 가보기로 했지요.
몇년 전 대설로 멋진 설경을 연출했는데 실로 4년만이네요.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로 시작해 연말까지 아주 특별한 해,
이전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혹독한 세월을 보냈지요.
새해에는 백신접종도 시작되고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겠지요.
흰눈으로 묵은 해를 덮어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으로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마지막 날,
흰눈으로 덮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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