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답답하고 복잡한 일이 있으면 동해바다를 향해 강릉으로 떠난다.
대관령 넘어 강릉에 가면 경포대와 오죽헌, 주문진과 정동진 등 갈곳이 많다.
경포대 해수욕장 근처에 '참소리축음기박물관'과 '에디슨과학박물관'이 있다.
아주 특이한 박물관이 있는데, 관장이 자료수집 50년, 설립 30년이라고 한다.
소리를 저장하고 재생하기 시작한 에디슨의 발명사를 실물로 보여주고 있다.
손성목 관장이 세계각국을 다니며 50여년간 꾸준히 수집한 자료들을 1982년
'참소리방'으로 시작, 1992년 '참소리축음기박물관'으로 정식 개관했다고 한다.
1만여점의 소장품 중에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귀한 유물들이 많단다.
세계 60여국을 150회 이상 찾아다니며 정성껏 수집한 자료들이라니 대단하다.
앞으로 '안성기 영화박물관'도 설립해 세계적인 박물관을 꿈꾼다니 기대된다.
강릉 경포대 근처에 있는 참소리축음기박물관, 에디슨과학박물관도 함께 있다.
소리, 빛, 영상을 체계화한 과거, 현재, 미래, 역사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제1전시관, 뮤직박스 & 나팔축음기(1796년 스위스에서 처음 만들어짐)
에디슨의 3대 발명품인 축음기, 전구, 영사기의 역사가 정리되어 있다.
박물관 초입에 있는 압축된 전시공간이다.
초기 축음기에는 한장의 판에 한곡이 기록되었다.
에디슨의 발명품은 축음기, 전구, 영사기인데 200여종의 발명품 전시
에디슨 마니아인 손성목 관장의 참소리 수집사 요약이다.
고장난 축음기 등을 수집하느라 우여곡절도 많았단다.
영상저장장치 카메라의 발전사도 모았다.
전기가 없어 손으로 돌리던 축음기(이동식)
활동사진 영상기록장치 발전사
발명왕 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
자연스럽게 에디슨과학박물관으로 연결된다.
에디슨의 수많은 발명품 중 현금계수기
에디슨의 주식 시세 표시기, 가장 많은 돈을 벌어준 장치란다.
에디슨은 생활의 혁명을 가져다 주었다. 에디슨 랜턴
알콜로 가열하던 제품으로부터 전기용으로 점점 편리해진 커피포트
에디슨 홈 가전제품 모음 : 커피포트, 인형, 타자기, 재봉틀, 난로, 선풍기, 다리미, 시계 등 200여종
축음기(전축) 바늘 모음이다.
한국배우 안성기 이병헌의 2012년 허리우드 핸드프린팅 행사
바로 옆에 '안성기 영화박물관'을 합작으로 건축하고 있다.
강릉 사천해변 해동횟집에서
"붕어는 바다를 모르고 연어는 바다를 꿈꾼다?"
주문진 항구의 아침풍경
강릉시 주문진 해변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아침 풍경,
동해안의 겨울바다가 그리워질 때 훌쩍 한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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