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잘 안풀리는 일이 있으세요?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동해일출을 맞으러 떠나보세요.
광화문의 정동쪽이라는 정동진은 모래시계로 유명해졌는데,
동해안 해맞이 관광명소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곳이지요.
참으로 오랫만에 정동진에서 1박 하고 새벽에 해맞이 하러
정동진 해변을 거닐었는데 날씨가 흐려 일출은 못보고 말았어요.
대신 100년 전통 강릉 초당순두부로 아침을 먹고 나서 해안도로로
남쪽으로 가니 심곡마을 헌화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네요.
경복궁(광화문)의 정동쪽 정동진역 표지석
모래시계 공원의 모래시계 조형물
동해일출을 기다리며...
정동진 모래사장에 부서지는 파도
신봉승 님의 정동진 시비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있는 곳 정동진...
심곡마을 헌화로에서 만끽하는 동해바다
애창곡 18번,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데도 파도소리는...
해안도로 헌화로의 풍경이 너무 좋네요.
꽃을 꺾어 바다에 바치는 헌화가
동해바다의 시원한 파도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연곡해변관광지 솔숲이 일품이네요. 한국여성수련원도 있고,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겨울바다 너무 좋아요.
오후에 따뜻한 남쪽나라 저의 고향에 내려갑니다.
블친 여러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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