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미국 & 유럽

천년 전쯤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썬셋 분화구

곳간지기1 2019. 10. 31. 07:00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쯤 이 지역의 동물들이 대피하는 조짐이 보였다.

지역 주민들은 동물들의 행태를 보고 이상히 여겨 따라서 대피하였다.

엄청난 위력으로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로 덮였고 분화구가 생겨났다.

오늘날 Sunset Crater(썬셋분화구)는 공원화되어 관광자원이 되었다.


숲이 좋았던 동산에 지하에서 뜨거운 용암이 분출해 화산재로 덮였다.

현재도 검은 화산재로 덮여 있지만 사이사이에 다시 나무가 자라났다.

화산재로 덮인 동산에는 산책로가 있어 화산 폭발 현장을 발로 걸으며

체험하고 벼락맞은 나무와 분화구 등 자연재해의 위력을 엿볼 수 있다.



미국 인디아나 주의 콜로라도 고원에 있는 썬셋 분화구(Sunset Crater)


검은 화산재 사이로 나무가 다시 자라고 있다.


화산폭발로 생겨난 풍경


화산폭발로 생긴 산

 

화산 분출로 생긴 용암들


소나무가 반쪽은 완전히 죽고 반쪽만 살아있다.


검은 땅에서도 다시 소나무가


처음보다는 못해도 점점 회복되고 있네요. 


화산재 산책로 트래킹


화산재로 덮인 동산


뒤에 보이는 산이 아리조나 주에서 가장 높은 샌프란시스코 피크(해발 3,739미터)


지질학을 전공한 이재만 선교사의 설명


고사목


용암탑


소나무가 더 많아졌네요.


화산재 위에 선 나무에도 단풍이 들었네요.


화산폭발의 위력 형상화


어느 나라인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대학생들도 단체로 왔네요. 


윌리암스의 단체 여행객을 위한 강의실 시설을 갖춘 중국식당 New China


이날도 어김없이 저녁식사 전후에 강의 : 노아의 홍수 전기/후기


윌리암스에서 2~3일차에 숙박했던 La Quinta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