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미국 & 유럽

별똥별의 가공할 폭발력으로 생겨난 운석구

곳간지기1 2019. 10. 23. 14:31

 

아리조나 북부 해발 2천 미터 콜로라도 고원지대에 끝없는 사막이 펼쳐져 있네요.

노아홍수 시대 대홍수로 그랜드 캐년 협곡이 생겼다는 그 호수자리를 다녀왔네요.

드넓은 평지 사막의 한가운데 지구최대의 운석이 떨어져서 생긴 운석구가 있네요.

우주선을 타고 인류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인들도 여기서 훈련했다네요.  

 

윌리암스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내일은 드디어 그랜드캐년으로 들어갑니다.

지구상 최대의 운석구는 직경이 2백미터쯤 되는 거대한 분화구를 형성하고 있는데,

호수였으면 운석으로 파인 자리인지 밝혀내기 어려웠을텐데 사막이라 다행이네요.

노아 홍수로 호수가 터져 그랜드캐년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상상이 잘 안되네요.



세계최대의 운석구 현장


미국 아리조나주에 있는 지구최대의 잘 보존된 운석구

 

운석구 박물관에 운석구를 발견하고 연구한 공로자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우주선을 타고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선 모형이 전시되어 있네요.

 

운석구 박물관

 

 여기에서 아폴로 우주선 달탐사 훈련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 


해발 2천여 미터 콜로라도 고원지대, 대홍수로 터진 호수 자리라고 하네요.


운석구 형성의 폭발력


운석이 지구 충돌까지 단 10초


운석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

 

운석구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성산일출봉을 연상케 하는 운석구, 직경이 2백미터쯤

 

운석구 바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네요.

 

운석구에서 기념촬영


운석구 바닥으로 내려가는 길


운석구 바닥의 중심부


운석


미국인 관광 가이드와 함께


지구최대 운석구의 단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