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포스트 모더니즘이라는 뉴에이지 시대의 현상은 East meet West,
New west galery, Spirit stone, Nature elements, Meditation 등이라는데
그러한 사상의 중심이라는 세도나에도 농산물 시장은 별로 다르지 않았네요.
점심식사한 후에 바로 옆에 있는 호울 푸드 마켓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네요.
인구 1만명 정도밖에 안된다는 세도나의 농산물시장에는 과일과 채소, 육류
생선 등 일반 식품은 대부분 있는데, 특히 유기 자연 농산물 코너가 많았네요.
내가 관심이 많은 쌀은 소포장밖에 안보이고 미국쌀과 일부 수입쌀도 있네요.
특이한 것은 벽난로를 써서인지 땔감용 장작(Fire wood)이 포장 판매되네요.
세도나 시내 중심에 있는 Whole Food Market
단골고객(Member)에게는 할인헤택이 있는 모양이네요.
신선채소 코너
아스파라가스, 파프리카, 양파 등 채소 코너
아보카도와 사과 등 과일 코너
고구마, 망고, 키위, 바나나 등
냉장육 종류도 다양
잘 손질된 생선류
할로윈 데이가 가까와서인지 호박도 풍성
자스민과 바스마티 등 향미 코너
미국 캘리포니아산 일본상품명 니시키(중립종)와 장립종 현미 등
초밥용과 야생흑미
라면과 쌀국수
유기농 쌀
요즘은 민속음식(Ethnic food) 코너도 늘어나지요.
손님보다 종업원이 연세가 있어 보이네요.
땔감용 장작이 랩핑되어 팔리고 있네요.
마켓 앞마당 전경
시내를 벗어나면 산 속에 있는 교회와 집들도 많네요.
꼬불꼬불 고개넘어 콜로라도 고원(Oak Creek Vista)으로 올라서니...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토속공예품
콜로라도 고원 지형에 대한 설명 청취
꼬불꼬불 고원으로 올라오는 길이 만만치 않았지요?
콜로라도 고원은 대부분 사막지대였는데 여기는 숲이 좋네요.
창조과학 탐사팀 빡빡한 여정에 몸은 힘들어도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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