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에 대통령별장이었던 청남대에서 국화축제가 열린다.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푸른공간 잔디밭에서 가을향기가 물씬 났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대청호반 전대통령들이 휴식하던 공간에서
단풍을 즐기러 갔는데 덤으로 국화축제까지 보고왔으니 금상첨화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가며 겨울로 접어드는 문턱에서 가을꽃 국화,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따로 떼어 사진을 정리해 블로그에 공유한다.
올해 국화축제는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열린다고 하니 가을나들이로
청남대 방문할 분들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 기억하시기 바란다.
청남대 국화축제에서 (10월 25일~11월 16일)
대통령별장 앞마당 헬기장이었던 잔디밭에서 열린 국화축제
한반도 모형
한반도
사랑합니다.
가을모습의 한축 곶감말리기
올해 청남대 국화축제와 단풍시즌은 아쉽게 끝나버렸지만,
겨울 풍경도 멋지고 내년에도 가을은 다시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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