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 왕국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블타바강
카를교를 중심으로 왼쪽에 프라하성, 성비투스 대성당, 오른쪽 구시가지에
구시청 천문시계, 틴성당, 바츨라프 광장과 국립박물관 등이 밀집되어 있다.
프라하성 근처에서 시작해 천천히 걸어 또는 트램 타고 시내 구경하기 좋다.
우리도 첫날 카를교를 건너 존레논벽까지 '프라하의 봄' 을 조금씩 느껴보고,
블타바강 카를교 근처에서 유람선을 타고 프라하의 야경을 실감나게 즐겼다.
다음날 다시 프라하성부터 시작해 천천히 걸으며 카를교 타워도 올라가보고,
구시가지 광장에서 천문시계탑, 틴 성당의 첨탑, 바츨라프 광장까지 걸었다.
동유럽 여행의 관문 프라하에 볼거리가 참 많은데 아쉽지만,
다음을 위해 오후에는 체코 남부 체스키크롬로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