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는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 프라하가 관광 중심이지만, 체코 남부에
마을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체스키크롬로프가 더 있다.
아기자기한 전경이 많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인데 블타바강이
굽이치는 강변언덕에 자리한 13세기 고성과 성비투스 성당이 압권이다.
가파른 언덕에 세워진 성채로 들어가는 길에 망토처럼 생긴 망토다리를
바라보며 오른쪽 언덕길로 오르면 붉은지붕의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이 보헤미아의 보물이라는 칭송에 어울리게 동화처럼 쫙 펼쳐진다.
성채를 살펴보고 이발사의 다리를 건너 성당까지 멋진 풍광이 일품이다.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 이틀간의 체코 여행을 마치고,
다음에는 예술의 고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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