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에서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노란 산수유도 한몫 하지요.
구례 산동 온천지대 뒤에 있는 산수유마을이 온통 노란 색인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산수유축제가 취소되었네요.
해마다 이맘 때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안타깝지만 주말을 피해 한가하게 봄마실 해보는 것도 좋지요.
할아버지 기일로 모처럼 고향 다녀오는 길에 살짝 들어갔네요.
지리산 자락 산동네가 온통 황금 물결인데 주차장은 한산하고,
평일 오전이라 꽃구경 나온 가족들만 한적하게 즐기고 있네요.
지리산 아랫동네가 온통 황금물결로 뒤덮인 장관 볼만 합니다.
사진으로 담아왔으니 블친, 페친 여러분께만 봄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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