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의 여행 중심 고향 여수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네요.
어린 시절 그리고 부모님 살아계실 때에는 명절마다 빠짐없이
가고 오며 여기저기 샅샅이 뒤지고 다녔는데 빠진데가 있네요.
예울마루 앞에 있는 작은섬 장도가 예술의 섬으로 변신했네요.
장도가 예술의 섬으로 거듭난 지 2년 새로운 명소가 되었네요.
지난 설 명절에 고향가면 꼭 가보려고 했는데 불발로 그쳤지요.
이번 할아버지 기일 모처럼 고향 가는 길에 드디어 담아왔네요.
물에 잠겼다 드러났다 하는 다리 건너 창작스튜디오, 우물쉼터,
전망대, 장도 전시관, 다른 수종이 결합한 희귀한 장도 연리지,
아열대정글을 걷는듯한 둘레길, 다도해정원, 허브정원 멋져요.
<여행문화> 잡지에 멋지게 소개된 '예술의 섬 여수 장도',
혹여 다음에 여수 가실 일이 있으면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