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농업 서래야 쌀 특성화 전략

 

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생산 불안정, 수입물량 증가에 따른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비용절감을 위한 새로운 기술수용이 확대되고, 고가격 쌀 시장에서는 품질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가속되고 있다. 고품질 쌀 특성화지역을 컨설팅하며 차별화 요인을 찾아, 쌀 품질고급화 확산을 위해 벤치마킹할 점을 제시한다.

 

서천군은 ‘어메니티’를 군정비전으로 하는 친환경 생태농업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농업인의 기술수준이 높고 전문지도사를 통한 기술교육 및 단지화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약점으로는 RPC 시설 낙후 등 수확 후 품질관리가 미흡하여 시장경쟁력 확보가 취약했다. 기회요인으로는 소비자의 웰빙 추세와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 국립생태원 개관에 따라 방문객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 박평식, 고품질 쌀 지역특성화 벤치마킹 사례(서천), <월간 친환경> 2013년 9월호

 

* <농어촌선교신문> 2013년 3월 6일(수) 농업칼럼  4_서래야 서천쌀 특성화전략_박평식_농어촌선교신문(201303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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