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은 김제, 해남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 주산지 중의 하나이다.
예당평야에 1991년 전국 최초로 미곡종합처리장(합덕RPC)이 설치되는 등 쌀 건조 저장 가공 인프라도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당진쌀 브랜드는 공동브랜드 '해나루' 등 30여개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으나 노력에 비해 성과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다.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을 계기로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조직, 생산, 관리, 마케팅 부문별로 세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고품질 쌀 지역특성화사업의 성과로 지역쌀의 브랜드가치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데, '해나루쌀' 품질차별화 및 특성화전략을 분석해 타지역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특장점을 분석했으니 타산지석으로 삼기 바란다.
* 박평식, 고품질 쌀 지역특성화 벤치마킹 사례(당진), <월간 친환경> 2013년 8월호 게재
* <농어촌선교신문> 2013년 1월 5일(토) 농업칼럼 3_당진 해나루쌀_박평식_농어촌선교신문(201301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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