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2] 농업연구소와 왕립농과대학 방문

 

식량 종자산업 실태를 보러 갔으니 농업연구소와 농과대학부터 갔다.

캄보디아 농림부 산하에 있는 농업개발연구소(CARDI)와 왕립농과대학,

연구시설은 우리보다 보잘 것이 없지만 그래도 갖출 것은 갖추고 있었다.

CARDI에 한국의 농촌진흥청이 개설한 해외농업개발(KOPIA) 센터도 있다.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부소장 만나 식량 종자산업에 대한 현황파악도 하고

KOPIA 센터에 들러 인턴들에게 아프리카 콩고 경험담도 이야기해 주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왕립농과대학도 찾아가 부총장과 몇몇 학장도 만났다.

 한국에서 공부한 학장이 있어 친절하게 안내받았는데 얻은 것은 별로 없다.

 

 

캄보디아 농업연구소(CARDI) 안에 설치된 한국 해외농업개발센터(KOPIA)

 

KOPIA 센터 앞에 CARDI 연구원들과 교류하는 휴게소

 

국립농업연구소 CARDI(Cambodia Agriculture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벼 육종실을 먼저 살펴보았는데 조직배양실에 카사바와 감자도 있다.

 

벼알로 장식한 캄보디아 지도

 

이 연구소에서 개발한 벼 품종들

 

KOPIA 센터 인턴들과 아프리카 콩고 경험담을 나누다.

 

KOPIA 캄보디아 센터의 시설은 아주 훌륭하다.

 

열대지역 적응성 인디카벼 품종개발을 위해...모내기 현장

 

정원에 파파야 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AQIP 종자회사, 벼 종자만 생산한다는데 시설을 허술하다.

 

CARDI 가는 길목에 있는 현대자동차 대리점 

 

간단한 캄보디아 말 공부하기

 

왕립농과대학을 방문하여 부총장으로부터 환대를 받다.

 

대학에도 학교종이 땡땡땡...

 

농업경제 및 농촌개발 학부

 

그늘에서 노트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콩고에서 많이 봤던 카사바도 반갑다.

 

왕립농과대학 작물 시험포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캄보디아 사무소에도 들렀다.

농업분야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진전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