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캄보디아4] 국립박물관과 로열펠리스 관람

곳간지기1 2014. 6. 5. 18:30

 

처음으로 가는 나라에서는 국립박물관 정도는 꼭 가보는게 좋다.

캄보디아에 여행을 가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앙코르와트를 가는데,

나도 거기까지 가보고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여의치 않았다.

다음에 여행으로 역사 문화탐방을 제대로 할 기회를 가져야겠다.

 

프놈펜 시내에서 며칠을 보내는 동안 국립박물관에 잠깐 들렀다. 

시설이 크거나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했다.

문화재마다 일일이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관찰할 시간은 없었지만,

인근 로얄팰리스를 둘러보니 문화가 보통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캄보디아 로얄팰리스(왕궁)

 

캄보디아 국립박물관

 

크메르인들의 건축양식이 독특하다.

 

태국 건축양식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부용화처럼 생겼는데 다른것 같기도 하고...

 

불교국가이니 대부분이 불교유적이다.

 

로열팰리스는 태국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지도 않다.

 

왕궁에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 사진만 찍고 다닌듯하다.

 

 

 

 

 

 

 

 

 

 

 

독립기념탑 모델이 여기에 있었네요.

 

앙코르와트 축소판

 

왕궁에서 앙코르와트 모형만 살펴봤는데 다음에는 시엔립엘 가야겠다.

현대사가 엉망이 되었지만 크메르 문화는 보통이 아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