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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1] 열대과일이 풍성한 농산물시장

곳간지기1 2014. 4. 28. 18:30

 

지난 2월에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식량 종자산업을 살펴보러 갔었다.

다녀와서 보고서 쓰고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 사진정리를 이제야 한다.

농산물시장을 둘러보니 상하의 나라이기 때문에 열대과일이 풍성하다.

몇년전 아프리카 콩고에서 지낼 때 먹었던 열대과일들이 제일 반가웠다.

 

방문기간이 짧아 지방에는 가지 못하고 프놈펜에서만 며칠을 보냈다.

연구소와 농과대학 등을 다녀오면서 관심 있는 농산물시장부터 찾았다.

시내 국립박물관 근처에 있는 프사껀달 시장과 센트럴마켓의 모습이다.

농산물시장에는 농산물뿐 아니라 육해공군이 혼재되어 있어 이채롭다.

 

 

시장에는 망고 등 열대과일이 풍성하다. 

 

낯선 곳에서는 역시 재래시장을 둘러봐야 재미가 있다.

 

채소 좌판 옆에 생선 판매대도 함께 있다.

 

닭고기와 생선이 같이 팔리고 있다.

 

역시 재래시장을 가봐야 풍물도 다양하고 재미있다.


절화장미와 백합도...

 

망고스틴 알맹이가 몇쪽인지 살펴본다.

 

아주머니가 아이들 셋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잭프루트

 

코코넛

 

현대식으로 지어진 센트럴마켓

 

센트럴마켓 내부

 

여기서도 열대과일 코너가 풍성하다.

 

숙소 주변을 산책하다 전공인 쌀가게 훓기는 필수

 

동남아 망고가 아프리카 것보다 탐스럽다. 

 

채소의 품질은 조잡해 보이는데...

 

용과(드레건 플루트)와 푸른 망고, 감귤에 모르는 과일까지...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모자인지 부부인지 잘 모르겠다.

 

탐스런 망고에 자꾸 눈길이 가 한봉지 샀다. 

 

과일가게 귀퉁이에 눈에 익숙한 군밤 기구도 보인다.

시간 되는 대로 한편씩 캄보디아 여행기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