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안 비가 안와서 텃밭에 물이 부족하지만 정성껏 가꾸다 보니
방울토마토 열매가 점점 커지고 참외와 수박 꽃도 예쁘게 피어나네요.
방울토마토도 이제 조금씩 익어가는데 가끔씩 손주들이 와야할텐데...
이제 찰옥수수와 수박, 참외 익을 때가 되면 오지말래도 올 것 같네요.
텃밭 하다보면 땅파고 물주기가 쉽지는 않지만 수확의 보람이 있지요.
마늘과 양파 수확이 끝나서 저장하기 힘들지만 베란다를 채우고 있고
밭두렁에 심은 감과 포도나무도 본격적으로 열매를 맺기 시작했네요..
텃밭 하려면 땅파서 심고 물과 잡초와의 싸움을 하며 힘들기도 하지만,
건강한 땀흘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식탁을 직접 대하니 보람도 크지요.
무엇보다 작물의 특성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점점 익숙해져 가네요.
수박에 열매가 달리더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네요.
오이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게 자랍니다.
오이는 이제 매일 한두개씩은 딸 수 있겠어요.
참외 덩굴도 일찍 자란 가지에서 노란꽃이 예쁘게 피어나네요.
참외 덩굴이 힘차게 뻗어가네요.
수박 덩굴도 일찍 자리잡은 것은 쭉쭉 뻗어가네요.
수박꽃도 피고 열매도 맺히기 시작했네요.
모종으로 심은 땅콩도 점점 무성해지네요.
어렵게 물줘서 살린 고구마도 이제는 자리를 잡았네요.
찰옥수수도 쭉쭉 자라 어른키를 훌쩍 넘어섰네요.
보라색과 흰색 도라지꽃도 피었네요.
호박과 오이, 당근꽃도 피었네요.
밭두렁에 있는 감나무에도 열매가 주렁주렁
2년 전에 한그루 심은 포도나무에도 포도송이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해질 무렵의 텃밭 풍경
올해는 심지 않았는데도 아마란스 씨앗이 떨어져서...
나눔을 좀 했는데도 양파와 마늘이 아파트 베란다 바닥을 채웠네요.
내버려둔 당근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네요.
참깨도 하얀꽃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찰옥수수가 제 키를 훌쩍 넘어섰고 마늘 수확도 마쳤네요.
이제 오이도 매일 한두개씩 딸 수 있게 되었네요.
방울토마토도 이제 조금씩 익어가는데 가끔씩 손주들이 와야할텐데...
텃밭 하다보면 땅파고 물주기가 쉽지는 않지만 수확의 보람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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