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상류의 고석정과 직탕폭포(철원)

 

구비구비 흐르는 한탄강 상류에 고석정과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 하는 직탕폭포가 있다.

포천에서 철원으로 들어서면 입구에 철의삼각전적지 관광사업소가 있고 거기에 고석정이 있다.

고석정은 철원8경의 하나로서 한탄강에 있는데, 일반적으로 강 중앙의 고석과 정자 및 그 일대의

현무암 계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으로 부르고 있다. 여름에는 래프팅 명소로 유명하다. 

 

한탄강 중앙에 위치한 10여 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동굴이 있고,

건너편 산 정상에는 석성이 남아있다고 한다. 유람선을 타고 15분 정도 돌아볼 수 있다.(인당 4,000원)

고석정에서 북쪽으로 2km 정도 올라가면 직탕폭포가 나오는데 높이는 3M 정도, 폭이 80M나 된다.      

한탄강 상류에 자연적인 일(一)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웅장함과 기묘함이 겹친다.

 

 

한탄강 상류의 철원 고석정

 

아직 본격적인 장마철이 되지 않아 물길은 잔잔하다.

 

 

 

고석정 유람선을 운행한다.

 

 

 

 

 

 

 

 

 

자라와 고릴라 바위

 

악어?

 

돼지코 바위

 

 

 

 

 

고릴라

 

고석정에서 2Km쯤 올라가면 직탕폭포 

 

 

 

 

 

폭포 아래서 물고기를 잡는 것인지 수도를 하는 것인지...

 

직탕폭포 아래쪽으로는 승일교가 있는데 여기서는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