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날씨도 좋고 깨끗하며 세계 3대 미항답게 여행하기에 좋은 도시이다.
예전에 한번 갔을 때보다 물가가 많이 올라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했다.
중앙역에서 하이드파크, 왕립식물원, 항구로 나가는 써큘라키, 그리고 차이나타운,
555번 무료셔틀버스도 수시로 다니는데 그길을 타다 걷다 하면서 공원을 만끽했다.
하이드파크는 영국왕실 앞에 있는 하이드파크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나무숲이 좋다.
도심 빌딩숲 사이에 멋진 정원을 제공하고 마리아성당과 국립박물관도 근처에 있다.
시간관계상 박물관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공원근처만 기웃거려도 충분히 좋다.
길은 익혀뒀으니 다음에 여행할 기회가 있으면 골목 구석구석 살펴봤으면 좋겠다.
하이드파크에서 보이는 시드니타워
1810-1821년 New South Wales 주를 통치했던 맥커리 제독의 동상
성마리아 성당
시드니타워
성마리아 성당
호주박물관, 시드니 시티투어 버스
하이드파크에 있는 전쟁추모관
분수대 위에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듯
하이드파크에서 열리는 시드니 시티라이프 전시회
써큘라키는 시드니 항구관광의 시발점이다.
대형 크루즈여행선이 출항하는 날인가 보다.
시드니 항구에 있는 현대미술관
시내 중심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마켓시티
중국인들의 거리에 점심 먹으러...
훌라후프
거리의 악사가 맥주병으로 멋진 연주를 하고 있네요.
오페라하우스에서 왕립식물원 쪽으로 가본다.
넓은 잔디광장에 조형물을 하나 설치해뒀다.
공원과 빌딩숲의 조화
왕립식물원 동산에 있는 정부청사
식물원에 자연스럽게 서있는 고목
왕립식물원(Royal Botanic Garden)은 어느 방향에서 접근해도 좋은 것 같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슬렁슬렁 사진만 찍지말고 음미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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