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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 한인 밀집지역 스트라스필드 산책

곳간지기1 2013. 11. 21. 14:55

 

호주 시드니에 많은 한국교민들이 살고 있는데 특히 스트라스필드에 많다.

호주 한인회가 결성된지 45년이 되었다는데 이민자가 10만여명이라고 한다.

스트라스필드 역앞에는 한국식당, 수퍼, 미용실 등 한글간판이 수두룩하다.

스트라스필드 공원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우리쌀 홍보를 하기 위해

그곳에 숙소를 구하게 되었는데 한국인들이 생활하기는 편리한 곳이었다.

 

호주는 인구가 적은데 땅은 무지 넓어서 주택가도 집터가 널직널직했다.

스트라스필드는 중앙역에서 기차로 20~30분이면 당도하는 등 교통이 좋고 

전원주택 단지처럼 한적한 주택지로 구성되어 생활하기는 아주 편리했다.

새벽마다 스트라스필드 공원 주변과 주택가를 산책하며 봄꽃을 만끽했다.

집집마다 식물원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시드니 한인밀집지역 스트라스필드 공원

 

스트라스필드 공원

 

잔디밭과 적당한 그늘이 있어 산책하기에 너무 좋다.

 

아침운동

 

주택가가 온통 숲이다.

 

큰 나무에 꽃도 많이 피어 있다.

 

한인민박을 운영하는 시드니 해피하우스

 

이렇게 큰 집들에 식구는 몇명쯤 되는지 궁금하다.

 

스트라스필드 역앞에 있는 호주한인교회

 

현지연합교회

 

 

 

 

 

 

 

유칼립투스 정원수가 거목이다.

 

 

 

 

 

 

 

 

 

극락조, 남아공에서는 이 꽃을 만델라꽃이라고도 했다.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역앞에는 식당, 수퍼, 병원, 미용실 등 한글간판이 수두룩하다.

워킹홀리데이나 개인여행으로 호주에 가는 사람들이 임시로 생활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