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교사로 올곧게 사셨던 아버님을 기리며 저희 아버님은 평생을 교사로 많은 제자를 배출했는데, 추운 겨울날 3남2녀의 자식과 11명의 손자들을 두고 향년 91세로 생을 마감했네요. 두달여 요양병원에 계시다 아쉬움을 남긴채 본향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성균관 유생으로 향교 전교를 지내셨기에 장로 아들의 권유에도 꾸준히 한길.. 농업과 식량/주인장 이야기 2017.12.20
우리집 가훈 '꼭꼭 씹자!' 농촌진흥청 '쌀과 밥에 대한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작 소개를 계속한다. 이번에는 대구광역시 복현초등학교 6학년 최시헌 어린이의 "꼭꼭 씹자!"이다. 이가 부러져 치과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 선생님께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라는 처방을 받고 실천하면서 진정한 밥맛을 깨닫게 되었다는 실제 경험.. 농업과 식량/우리 쌀 이야기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