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회 2

한달살이 마지막날 제주 서쪽바다 리뷰

딸과 사위 덕분에 손주와 함께 제주 한달살이 하며 뚜벅뚜벅 걸어서 올레길 완주도 하고, 겨울바다와 산길 밭길 실컷 구경하며 한달이 금새 지나갔네요. 마지막날 바람은 엄청 부는데 하늘이 맑게개어 파도구경하며 마무리했네요. 모슬포로 내려가 고등어회도 맛보고 하모, 신창, 협재해변까지 올라왔네요. 올레길 걷기로 버스와 두발로 걸어다녔기에 지리는 훤한데 바람이 세네요. 손주 추억사진 찍어준다고 추운데 고생 시켰지만 하늘이 파라니 좋았네요. 풍력발전 바람개비가 즐비한 신창해변, 올레길에 빠졌는데 거기도 좋네요. 하늘은 맑고 바람센날 제주 겨울바다 리뷰하며 추억여행 잘 마무리했네요. 제주 서쪽해변 겨울바다 제주도 서쪽 한림에서 돌맞이 손주와 함께 한달살이를 하며, 올레 걷기와 겨울바다 실컷 구경하고 멋진 마무리를 ..

제주 시내에서 가까운 한라수목원 둘러보기

페이스북에서 한달 전 생일축하 많이 받았는데 사실은 오늘이네요. 좋은날 휴가를 내고 자리산둘레길 3코스 왔는데 날씨마저 좋았네요. 축하해 주신 분들께 두루 감사드리며 블로그에 기사 하나 올립니다. 우리나라의 아열대 지역을 대표하며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에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올레길과 수목원도 잘 가꿔져있다. 제주시내에서 가까운 한라수목원의 잘 가꿔진 숲을 걸으며 힐링했다. 수목원의 숲길을 천천히 음미하며 걸어보면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아열대숲을 거닐며 가슴 속의 공해물질을 완전히 새롭게 하고 교목원과 대나무숲 그리고 제주 희귀식물원, 난 전시실 등을 둘러본다. 대자연 그대로의 투박스러운 맛은 없지만 정비된 시설에서 제주다움을 느끼며 천천히 거닐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라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