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제주도 여행

한달살이 마지막날 제주 서쪽바다 리뷰

곳간지기1 2023. 3. 22. 06:10

딸과 사위 덕분에 손주와 함께 제주 한달살이 하며 뚜벅뚜벅 걸어서 올레길

완주도 하고, 겨울바다와 산길 밭길 실컷 구경하며 한달이 금새 지나갔네요.

마지막날 바람은 엄청 부는데 하늘이 맑게개어 파도구경하며 마무리했네요.

모슬포로 내려가 고등어회도 맛보고 하모, 신창, 협재해변까지 올라왔네요.

 

올레길 걷기로 버스와 두발로 걸어다녔기에 지리는 훤한데 바람이 세네요.

손주 추억사진 찍어준다고 추운데 고생 시켰지만 하늘이 파라니 좋았네요.

풍력발전 바람개비가 즐비한 신창해변, 올레길에 빠졌는데 거기도 좋네요.

하늘은 맑고 바람센날 제주 겨울바다 리뷰하며 추억여행 잘 마무리했네요.

 

 

제주 한달살이를 했던 한림읍 소재 '미소온' 숙소 단지
마지막날 모슬포 방어축제거리 고등어회 전문점에서 점심
싱싱한 고등어회 大자 7만원 한상 차림
딸과 사위, 손주와 함께 제주 한달살이 마무리 만찬
제주올레 10코스로 걸었던 모슬포 하모해수욕장
해안도로를 타고 용수포구에서 신창으로 오는 길에 김대건 신부 동상
골고다언덕 십자가의 길(14처)이 돌판에 새겨졌네요.

제주 서쪽해변 겨울바다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신창(한경면 신창리) 해변
올레길 12코스 걸으며 봤던 차귀도를 되돌아보며..
풍력발전 바람개비가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큰데...
바람 잔잔할 때 풍차해변 산책로 걷기도 추천합니다.
해녀들의 활약이 많았던 제주바다목장
기계장치 없이 물질로 해산물을 채취하던 '여성생태주의자' 해녀상
신창 풍차해변
풍차해변 산책로에서 보는 물고기상
갯바람 차가운데 돌맞이 추억사진 남기느라 고생한 손주
협재해변에서 다시 보는 비양도
만조시간이 되어 물에 잠긴 협재 해수욕장
협재해변에 넘실대는 파도 보며 마침표, 돌아온지 한달만에 연재 마무리합니다.

제주도 서쪽 한림에서 돌맞이 손주와 함께 한달살이를 하며,

올레 걷기와 겨울바다 실컷 구경하고 멋진 마무리를 했네요.

* 제주 여행 기록 마무리하고, 오늘은 선교차 네팔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