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정상에서의 설경과 하산길 지난 연말 송년산행지로 고른 '금수산'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날씨도 좋아서 수원에서 북단양까지 가는데 2시간여가 걸렸는데, 마침 며칠 전에 눈이 내려 산정에는 눈꽃이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해발 500M 되는 지점에서 시작하니 정상까지 2시간도 안걸렸다. 단양군 적성면 상학주..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2.01.04
금강산을 방불케 하는 금수산 눈꽃산행 충북 제천과 단양의 경계에 있는 금수산은 금수강산(錦繡江山) 그대로다. 금수산(錦繡山)은 원래 백악산(白岳山)이라 불리었으나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시 가을단풍의 경치가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것 같다 하여 비단 금자에 수놓을 수자를 써서 금수산이라 이름을 바..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