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명 6

가나의 녹색혁명을 꿈꾸는 작물연구소

가나 쌀 자급 지원을 위한 출장길에 쿠마시에 있는 작물연구소(CRI)를 찾았네요. 센트럴주 케이프코스트 북쪽에 있는 아신포소에서 월-수 이틀간 현장교육이 있는 사이, 화요일 하루가 비어 절반쯤 올라갔으니 북쪽으로 3시간 거리에 있는 대도시 쿠마시에 있는 작물연구소를 방문해 가나의 쌀 농업에 대한 신정보를 수집했네요. 가나 작물연구소(CRI, Crop Research Institute)는 CSIR(Council for Scientific & Industrial Research) 13개 연구소 중에 첫째 농업연구소로 1964년 설립되었네요. 옥수수, 쌀 등 식량작물, 원예작물, 열대과일, 특용작물 등 육종과 재배 연구소네요. 쌀 전문가인 Asante, Kopi 박사를 만나 정보를 수집하고 벼 육종실도 둘러봤..

‘제2의 녹색혁명’ 가능할까 (한겨레)

‘조경밀’ 품종개발…이모작도 가능해져 지구촌 식량위기 농업을 다시 본다 7. 위기는 기회 - 한국농업의 선택 2008. 7. 13(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ERIES/188/298589.html 홍용덕 기자 ‘제2의 녹색혁명’ 가능할까? “통일벼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의 보급이 없었다면?” 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 박평식 연구관은 “농촌진흥청이 1977년 ‘녹색혁명’으로 쌀 자급을 이루지 못했다면, 1997년 외환위기나 올해 식량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3년 1차 세계 식량위기가 한국 농업에 다수확 품종벼 개발을 가져다준 ‘1차 녹색혁명’을 일으켰다면, 올해 세계 식량위기는 ‘2차 녹색혁명’을 가져올 수 있을까? 농진청은 10년의 연..

지구촌 식량파동의 역사와 전망 (최세균)

지구촌 식량파동의 역사와 전망 중앙SUNDAY| 2008년 6월 15일 제66호 최 세 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00년간 서너 차례 위기, 녹색혁명·식량자급으로 돌파 사회가 발전할수록 경제는 서비스와 신기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수많은 식민지 전쟁에서 이라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