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 엄중한 사명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갔던 영웅 이야기, 유쾌하고 애달픈, 통쾌하고 묵직한 항일투쟁사를 그린 드라마, 2018년 tvN에 주말에 인기리 방영되었던 '미스터 션사인' 촬영지가 논산의 명소가 되었네요. 논산훈련소가 있어 군사문화 체험장도 곁들여 선샤인 스튜디오로 변신했네요. 일제 강점기 서울 종로거리의 모습과 전차, 글로리 호텔, 양품점, 양복점, 서점, 이발소, 파친코, 주점, 푸줏간(정육점), 빙과점 등 추억의 장소들을 재현했네요.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제작사 공동투자로 조성한 국내최초의 드라마 테마파크랍니다. 논산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이 되었으니 기억해 주세요. 사실 라오스에 출장가기 전에 다녀왔는데 우선순위에 밀려 뒤로 넘어왔는데, 그래도 가을이 가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