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에 가면 4선녀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사선대가 있지요. 사선대 정자는 물론 강변풍취가 좋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곳이지요. 옛날 운수산 신선 2명, 마이산 신선 2명이 아름다운 주변정취에 취해 놀고있을 때 홀연히 하늘에서 선녀 4명이 내려와 함께 놀았다 하지요. 그후 선남선녀들이 모여 뱃놀이도 하고 놀았다 하여 사선대라 하지요. 섬진강을 따라 주천꽃마을, 성미산성길, 장재무림길, 메타세콰이어길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이어지는데 관촌면에서 힐빙스(힐링+웰빙+헬스) 마실길 걷기행사를 개최해 교회 '뚜벅이' 동호회원들과 함께 걸었네요. 임실 관촌면 사선대 국민관광지만 둘러봐도 좋지만 '선남선녀길' 완성하려면, 함께 걸으며 힐링산책하기 좋도록 꽃길과 쉼터도 좀더 추가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