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길 2

사선대 섬진강변 따라 걷는 선남선녀길

임실군 관촌면에 가면 4선녀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사선대가 있지요. 사선대 정자는 물론 강변풍취가 좋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곳이지요. 옛날 운수산 신선 2명, 마이산 신선 2명이 아름다운 주변정취에 취해 놀고있을 때 홀연히 하늘에서 선녀 4명이 내려와 함께 놀았다 하지요. 그후 선남선녀들이 모여 뱃놀이도 하고 놀았다 하여 사선대라 하지요. 섬진강을 따라 주천꽃마을, 성미산성길, 장재무림길, 메타세콰이어길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이어지는데 관촌면에서 힐빙스(힐링+웰빙+헬스) 마실길 걷기행사를 개최해 교회 '뚜벅이' 동호회원들과 함께 걸었네요. 임실 관촌면 사선대 국민관광지만 둘러봐도 좋지만 '선남선녀길' 완성하려면, 함께 걸으며 힐링산책하기 좋도록 꽃길과 쉼터도 좀더 추가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