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

정년퇴직한 친구들의 남아메리카 배낭여행

아프리카 여행기에 이어 이번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남미 여행기를 읽었네요. 임기 마치고 두번째 퇴직을 하고 나니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모양입니다. 평생 교직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해 남미여행을 떠났네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는 우리에게 아프리카보다 더 먼데 호기심이 가지요. 지리를 전공했다는 교장선생님 출신 강중구 작가는 친구들을 모아 남미여행을 기획, 인솔하고 사진을 포함한 여행기를 재미있게 써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브라질로부터 시작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 남미 주요 국가를 돌며, 우리에게 생소한 산맥과 사막, 해양과 빙하, 특이한 풍속을 보여주네요. 저도 다음에는 이런 재미없는 논설문 쓰지말고 여행기를 써볼까 싶네요. * 농업연구자의 인생 이야기 관심 가는..

남미 장기가뭄, 국제곡물가 상승 전망

남미 장기가뭄, 국제곡물가 상승 전망 -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농업국 대두수확량 격감할듯 - [내일신문] 2009-02-02 오전 11:47:49 게재 남미의 극심한 가뭄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요감소가 예상돼 하락했던 국제곡물가격이 다시 남미의 장기 가뭄에 따라 예상되는 공급량 감소 때문에 상승세로 반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은 최근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주요 남미국가가 가뭄이라는 복병을 만나 올 시즌 곡물생산량이 크게 줄게 됐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의 주력 농산물인 대두가 대표적인 사례다. 흉작이 예상되면서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에서 대두가격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30% ..

유전자원의 보고 브라질과 기술협력 협약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유전자원의 보고(寶庫) 브라질과 농업기술협력 추진 - 이명박 대통령 남미순방 시 양국간 농업 R&D 대륙거점 연구센터 설치 합의 - 현지시각 11월 19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거행된 이명박 대통령과 룰라(Lula) 브라질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농촌진흥청(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