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좋은 글 & 그림

정년퇴직한 친구들의 남아메리카 배낭여행

곳간지기1 2020. 3. 7. 07:00

아프리카 여행기에 이어 이번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남미 여행기를 읽었네요.

임기 마치고 두번째 퇴직을 하고 나니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모양입니다.

평생 교직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해 남미여행을 떠났네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미는 우리에게 아프리카보다 더 먼데 호기심이 가지요.

 

지리를 전공했다는 교장선생님 출신 강중구 작가는 친구들을 모아 남미여행을

기획, 인솔하고 사진을 포함한 여행기를 재미있게 써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브라질로부터 시작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 남미 주요 국가를

돌며, 우리에게 생소한 산맥과 사막, 해양과 빙하, 특이한 풍속을 보여주네요.

 

 

강중구 여행에세이, 내 생애 가장 황홀했던 "남아메리카 배낭여행"
환상적인 남아프리카 여행 머리말
목차 :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목차 : 칠레, 볼리비아, 페루
코르도바 언덕의 그리스도상
브라질 독립 100주년 기념, 시민들의 성금으로 1931년 세워진 그리스도상
자연이 풍요로운 나라 아르헨티나
세계 제일의 폭포 이과수
인디언의 나라 볼리비아
아타카마 사막 종주 3일
잉카의 나라 페루
성스러운 계곡의 잉카 유적들
버킷리스트에 있는 페루 마추픽추
나스카 지상화
키다리 나라 칠레
꽃과 과일과 생선의 나라
공중으로 사라진 도시 마추픽추
다음에 꼭 가보고싶은 마추픽추
남아메리카 배낭여행 답사루트 :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저도 다음에는 이런 재미없는 논설문 쓰지말고 여행기를 써볼까 싶네요.

* 농업연구자의 인생 이야기 관심 가는 분 연락주세요(010-8795-7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