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자급률 3

도시민 4명중 3명 '식량자급률 높여야'

도시민 4명중 3명 '식량자급률 높여야' - 농촌경제硏, 농업·농촌 국민의식 조사 - 올 고곡물가 직격탄 관심·중요성 인식 - 생산비 증가 재배 포기·작목 축소 늘어 - 한우 소비 위축 안전성 홍보 강화 절실 [무등일보] 입력시간 : 2008. 11.12.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기후 변화 등으로 식량 대란에 대한 국내·외의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식량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고유가·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면세유는 물론 비료값·사료값 등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당수 농가들이 재배를 포기하거나 작목을 축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관련 기사 3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9월 5일∼26일까지 전국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1..

OECD 국가중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26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뉴스레터 세계농업| 2008년 03월 김 태 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30개 선진국의 모임이다. 선진국은 농업생산력도 높다. 그래서 농업은 선진국형 산업이라고 하며, 특히 선진국은 높은 수준의 곡물자급률을 유지하고 있다. 자급률은 한 나라의 소비량에 대해 얼마만큼 국내생산으로 충당하느냐의 공급능력을 표시한다. 식량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곡물자급률은 식량안보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자급률은 ‘국내생산/국내소비’이며, 국내소비는 ‘국내생산+수입-수출-재고증가(또는+재고감소)’로 계산한다. 최근 FAO 통계로서 OECD 회원국의 곡물자급률을 계산해 보면 다음 그림과 같다. 자급률 수준은 식량안보의 중요한 지표 자급률 상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