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얄팰리스 구경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가나로 출장 가면서 암스테르담 환승을 했네요. 네덜란드 항공(KLM)을 이용했기에 가고오는길 10시간 대기를 했지요. 스키폴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 센트럴역으로 나가 도보여행, 도심 운하 물길 따라 댐광장으로 가서 로얄 팰리스를 구경하고 왔네요. 네덜란드는 국토면적이 큰나라는 아니지만 왕정시대 유물이 남았네요. 역사를 몰라 어느시대 어느 왕인지는 잘모르겠지만 화려한 궁전이네요. 우리나라 한성 왕궁들은 넒은 정원이 멋진데, 여기는 그냥 건물 안에서 생활했는지, 예술적 내부 치장은 화려한데 정원이 없어 좀 아쉬웠네요. 아프리카 직항편이 없으니 유럽으로 돌아가는데 우리는 KLM항공을 이용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0시간씩 기다리느라 로얄팰리스를 구경했네요.

아프리카 가나 출장 암스테르담 환승

대서양 연안의 중서부 아프리카에 있는 가나는 초콜릿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쌀 가치사슬 개선 프로젝트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처음 갔네요. 2010-11년 콩고민주공화국 KOPIA센터 소장으로 파견된 이후 12년만에 다시 아프리카 대륙에 갔는데 여러가지가 생소하고 위험부담을 많이 안고 갔지요. 항공편도 직항이 없어 유럽으로 돌아가는데 13시간 걸리는 암스테르담으로 가서 10시간 정도 기다려 환승했네요. 공항에서 기다리자는 의견을 잠재우고 암스테르담 역으로 가서 도심의 주요 포인트를 걸어다니다 점심 먹고 왔지요. 프랑스와 지중해, 사하라 사막을 통과 가나 아크라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네요. 만 12년만에 여섯 번째로 아프리카 땅을 다시 밟았는데 멀기는 머네요. 인터넷이 느려 포스팅이 안되었는데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