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14] 소주 전통 재래시장 둘러보기 소주운하를 따라 배타고 가다 보면 어린 시절 우리네 시골생활을 연상케 한다. 운하에서 직접 빨래해서 햇볕에 말리고, 설겆이하고, 멱도 감고 가지가지 다 한다. 어찌 보면 지저분하기도 하지만, 흐르는 물이라 달리 보면 깨끗해 보이기도 한다. 생활하수로 물이 깨끗하지 않을것 같은데..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4
[중국13] '물의 도시' 소주운하 뱃놀이 북경에서 소주-항주로 연결되는 물길을 경항대운하(京杭大運河)라고 한다. 소주는 대운하가 지나고 있어 물길이 사방팔방으로 갈래쳐 다양하게 나있다. 그래서 소주를 일컬어 '물의 도시', '운하의 도시', '동양의 베니스'라고 한다. 이탈리아에 가서 로마와 남쪽은 가봤어도 북쪽의 베니..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3
[중국12] '피사의 사탑' 소주 호구산 육각탑 소주에 가면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고 불리는 호구산 육각탑이 있다. 호구산은 춘추전국시대 오왕인 합려가 이곳 연못에 묻혔다고 알려진 곳이다. 송대 시인 소동파는 "소주에 와서 호구를 구경하지 않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 (到蘇州而不遊虎丘, 乃是憾事) 이라고 했을 정도로 경..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2
[중국11] 정원의 도시 소주 사자림에서 "하늘에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上有天堂 下有蘇杭)는 말이 있다. 소주는 항주와 함께 중국에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양자강 삼각주에 자리잡은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물의 도시이다. 그리고 정원과 운하로 대변되는 중국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