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를가진공직자회 2

백제의 역사·문화 복원 한성백제박물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지역을 도읍으로 삼았던 고대국가는 백제이다.고대국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조명하기 위한 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박물관이 있고 그 뒤에는 몽촌토성이 있다.근처에 몇번 갔지만 문화탐방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을 찾은건 처음이네요. 일전 저공회 북세미나와 현판식으로 서울 갔던 길에 문화탐방을 했는데,요즘 평소보다 잦은 봄 나들이로 우선순위에 밀려 이제야 정리를 했네요.한강유역에서 시작되었던 서울의 선사시대, 왕도 한성, 삼국의 각축 등을주제로 백제의 역사문화를 정리해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한성백제박물관은 한강유역에서 시작되었던 초기 백제유물을 정리했는데, 웅진(공주), 사비(부여)로 천도한 이후의 역사발굴과 보존에도 힘써야겠다.

대통령기록관에서 리더십을 만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 가면 대통령기록전시관이 있지요.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 이사회가 있어서 세종시에 갔던 차에,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대한민국 최고 리더십 역대 대통령의 리더십·열정·기록을 만나고, 대통령 사진찍기 놀이도 했네요.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바로 앞 세종호수공원을 바라보는 자리에 대통령기록전시관이 이전되어 멋지게 세워져 있네요. 1층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재임시 주요 활동을 요약 전시하고, 4층 대통령의 리더십, 3층 집무실 체험, 2층 기록실이 있지요. 민족의 역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만들려면, 국민이 깨어있어 사리분별을 잘 판단해서 뽑아야겠어요.